'정의연 의혹' 윤미향 의원 검찰 출석…수사 3개월 만
입력: 2020.08.13 14:21 / 수정: 2020.08.13 14:35
정의기억연대 부실회계 의혹 등을 받는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검찰에 출석했다./남윤호 기자
정의기억연대 부실회계 의혹 등을 받는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검찰에 출석했다./남윤호 기자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정의기억연대 부실회계 의혹 등을 받는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찰에 출석했다. 검찰 수사 착수 3개월 만이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미향 의원은 이날 오후 1시30분쯤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최지석 부장검사)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다.

윤 의원은 부실회계·안성쉼터 고가 매입 의혹에 따른 횡령·배임, 후원금 개인계좌 모금 의혹 등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를 받는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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