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11일 오전 6시 10분 현재 서울, 경기도와 충남 남부에는 시간당 20~4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린다.
기상청은 이날 그 밖의 지역에도 시간당 10mm 내외의 비가 오고 있다고 밝혔다.
서해상에서 유입되는 강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서울.경기도와 강원북부, 충청도에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전날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서울, 경기도 주요지점 강수량 현황을 보면 양주 남방읍 243.0mm, 서울 성동구 167.0mm, 연천 청산면 144.0mm, 서울 용산구 138.5mm, 동두천 하봉암동 137.5mm 등이다.
강원도는 철원 양지읍 129.0mm, 화천 광덕산 99.0mm, 충청도는 당진 신평읍 79.0mm, 천안 성거읍 77.0mm 등의 강수량을 보였다.
전라도는 보성 140.0mm, 완도 138.5mm, 순창군 115.4mm, 경상도는 거창 북상면 138.5mm, 가야산 133.5mm, 산청 시천면 131.5mm 등의 강수량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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