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펀드사기' 스킨앤스킨 고문 구속기소
입력: 2020.08.10 16:22 / 수정: 2020.08.10 16:22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화장품 제조업체 임원을 재판에 넘겼다./이새롬 기자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화장품 제조업체 임원을 재판에 넘겼다./이새롬 기자

김모 옵티머스 대표 등은 추가기소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화장품 제조업체 임원을 재판에 넘겼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오현철 부장검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사기·횡령,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으로 유모(39) 스킨앤스킨 고문을 구속 기소했다.

지난달 22일 구속 기소된 김모(49)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이사, 윤모(43) 옵티머스자산운용 이사(변호사)는 추가 기소했다.

유 고문과 김 대표는 공공기관 발주 공사 매출채권에 투자한다고 속여 투자자 378명에게 3585억원을 편취해 부실채권 인수, 펀드 돌려막기에 썼다는 의심을 받는다.

두 사람은 윤 변호사와 함께 지난 6월 코스닥 상장사인 스킨앤스킨 자금 150억원을 마스크 구입에 쓴다는 명목으로 횡령하고 이체확인증을 위조한 혐의도 있다.

유 고문은 또 2019년 2월 모 회사 유상증자에 참여해 경영권을 장악하고 회사 자금 약 16억원을 개인채무 변제 등에 사용한 횡령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펀드 사기 범행이 가능했던 배경과 펀드자금의 사용처 등을 계속 수사할 예정이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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