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북상 중인 제5호 태풍 '장미' 영향권에 들어왔다. 태풍 '장미'의 예상경로/기상청 제공 |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제주도가 북상 중인 제5호 태풍 '장미' 영향권에 들어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현재, 제5호 태풍 '장미'는 서귀포 남쪽 약 240km 해상에서 시속 39km로 북북동진 중이다.
제주도에는 오전 8시 태풍특보가 발효된다.
경남에도 시간당 15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매우 강한 바람과 많은 비로 심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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