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파비앙과 함께 하는 '따릉이' 라이딩
입력: 2020.08.09 11:15 / 수정: 2020.08.09 11:15
가수 윤도현, 방송인 파비앙과 따릉이를 타고 서울 도심을 누비는 행사가 열린다. 사진은 그룹 YB 윤도현이 2019년 10월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문화비축기지 T2 야외공장에서 열린 10번째 정규앨범 Twilight State에 참석해 무대를 펼치는 모습. /남용희 기자
가수 윤도현, 방송인 파비앙과 따릉이를 타고 서울 도심을 누비는 행사가 열린다. 사진은 그룹 YB 윤도현이 2019년 10월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문화비축기지 T2 야외공장에서 열린 10번째 정규앨범 'Twilight State'에 참석해 무대를 펼치는 모습. /남용희 기자

8월31일·9월6일 개최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가수 윤도현, 방송인 파비앙과 따릉이를 타고 서울 도심을 누비는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10일부터 24일까지 '2020 테마가 있는 도심속 따릉이 라이딩'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대표적인 언택트(Untact) 교통수단인 자전거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31일에는 윤도현 등 시 자전거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거리두기 라이딩 캠페인이, 9월6일에는 파비앙과 함께하는 역사문화 라이딩이 진행된다.

31일 참가자는 따릉이를 타고 이촌 한강공원에서 상암 문화비축기지까지 안전거리를 두고 이동하게 된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안전한 라이딩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9월6일은 따릉이를 타고 경복궁 등 도심 궁궐 일대를 탐방한 뒤 광장시장을 들르는 일정이다. 시청을 출발해 덕수궁, 광화문광장, 경복궁, 창경궁, 종묘 등을 거치게 된다.

참가대상은 코스 완주가 가능한 15세 이상 시민이다. 서울시 자전거 공식 블로그에서 진행하는 'N행시 공모전' 참가자 중 선발하며, 행사 당일 따릉이와 헬멧이 지급된다.

hone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