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간선 통제 전면해제…강변북로·올림픽대로는 계속
입력: 2020.08.07 07:12 / 수정: 2020.08.07 07:12
중부지방에 연일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3일 오전 서울 중랑천 인근 살곶이체육공원이 침수돼 있다./이선화 기자
중부지방에 연일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3일 오전 서울 중랑천 인근 살곶이체육공원이 침수돼 있다./이선화 기자

서울시 "중량천·한강대교 수위 낮아져"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서울시는 7일 오전 6시를 기해 동부간선도로 통제를 전면 해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팔당댐 방류량이 1만3000㎥/s 으로 감소하고 중랑천과 한강 수위(한강대교 7.1m)가 낮아졌기 때문이라고 해제 이유를 설명했다.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는 한강수위가 차량통제 해제 수위까지 낮아지지 않아 아직 통제 중이다.

현재 강변북로 마포대교~한강대교 구간, 올림픽대로 염창IC ~ 동작대교 구간(여의상·하류 IC 통제), 노들길 노량진 수산시장~노들고가 구간은 통제가 이어지고 있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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