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탄천 이어 한강대교도 '홍수주의보'
입력: 2020.08.06 11:24 / 수정: 2020.08.06 11:24
중부지방 폭우로 서울 탄천에 이어 한강대교에도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사진은 3일 오전 서울 중랑천 인근 살곶이체육공원이 침수된 모습. /이선화 기자

중부지방 폭우로 서울 탄천에 이어 한강대교에도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사진은 3일 오전 서울 중랑천 인근 살곶이체육공원이 침수된 모습. /이선화 기자

"용산·성동·광진 등 11개 자치구 안전 유의"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중부지방 폭우로 서울 탄천에 이어 한강대교에도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 한강홍수통제소는 6일 오전 11시를 기해 한강대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해당되는 자치구는 용산·성동·광진·마포·강서·영등포·동작·서초·강남·강동·송파구다.

앞서 5시50분에는 탄천 대곡교 지역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강남구와 송파구가 영향권이다.

이밖에도 잠수교 통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 등 주요 간선도로 뿐만 아니라 양재천로, 불광천길, 노들로 등 도로도 일부 혹은 전면 통제 구간이 속속 추가되고 있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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