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서울 경기 등 중부 '물폭탄' 쏟아진다
입력: 2020.08.04 00:00 / 수정: 2020.08.04 00:00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4일)도 서울과 경기 등 중부지방에 물폭탄 수준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 전날(3일) 오후 집중 호우로 서울 올림픽대로 일부 구간이 통제됐다. / 이선화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4일)도 서울과 경기 등 중부지방에 물폭탄 수준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 전날(3일) 오후 집중 호우로 서울 올림픽대로 일부 구간이 통제됐다. / 이선화 기자

장마전선 영향 받아 전국 흐리고 장맛비 이어져

[더팩트│성강현 기자] 오늘(4일)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 폭우가 내리는 날씨가 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4일)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장맛비가 이어지겠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이날 새벽부터 낮 사이에 시간당 50㎜~120㎜의 물폭탄이 쏟아지겠다. 장맛비는 내일(5일)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27~34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별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강릉 26도, 대전 25도, 대구 25도, 부산 24도, 광주 25도, 제주 26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 예상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강릉 31도, 대전 31도, 대구 34도, 부산 29도, 광주 32도, 제주 33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dank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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