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11층서 코로나 확진자…건설분야 자문단
  • 이헌일 기자
  • 입력: 2020.07.27 16:32 / 수정: 2020.07.27 16:32
서울시청 본청 직원이 27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10일 오전 서울시청 내부 모습./임세준 기자
서울시청 본청 직원이 27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10일 오전 서울시청 내부 모습./임세준 기자

27일 오전 확진…11층 폐쇄, 직원 검사 실시[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서울시청 본청에서 근무하는 자문위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울시 본청을 비롯해 시 소속 모든 근무자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본청 11층에 근무하는 이 자문위원은 전날 서울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이날 오전 확진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건설 분야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비정규직 직원으로, 11층 사무실로 출근해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밀접접촉자는 4명이다.

확진자 발생에 따라 11층은 폐쇄조치가 내려졌고, 역학조사와 함께 11층 직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가 진행 중이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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