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많이 내리는 가운데 강원권 나들이객 증가로 다소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교통량은 전국 383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1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더팩트 DB

전국 383만대, 수도권→지방 36만대-지방→수도권 41만대 예상[더팩트｜강일홍 기자] 7월 세 번째주 일요일인 오늘(19일) 고속도로는 다소 정체가 예상된다. 전국이 비가 많이 내리는 가운데 강원권 나들이객 증가로 다소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교통량은 전국 383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1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대도시간 고속도로 예상 소요시간(요금소 출발 기준)은 서울-대전 2시간40분, 서울-부산 5시간40분, 서울-광주 4시간20분, 서서울-목포 4시간40분, 서울-강릉 4시간40분이다.

혼잡시간은 지방방향 소통 원활. 서울방향 11-12시 시작, 16-17시 최대, 22-23시 해소다.

한편 오전 8시 현재 서울을 중심으로 중부지방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남부지방은 낮부터,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는 오후부터, 충북과 강원 영서 남부는 밤부터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 충남, 서해5도 50∼150㎜(많은 곳 경기 북부 200㎜ 이상), 강원영동과 충북, 전라도, 경남, 제주도는 10∼50㎜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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