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제주도 장맛비…서울 낮 33도 '찜통더위'
  • 최승진 기자
  • 입력: 2020.07.09 00:00 / 수정: 2020.07.09 00:00
9일 내륙은 30도를 크게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오후 제주도와 남해안 지방에는 비가 내리겠다. /더팩트 DB
9일 내륙은 30도를 크게 웃도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오후 제주도와 남해안 지방에는 비가 내리겠다. /더팩트 DB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목요일인 오늘(9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제주도와 남해안 지방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오후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전남과 경상도에도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춘천 22도, 대전 21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대구 21도, 부산 21도, 제주 22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춘천 32도, 대전 32도, 전주 31도, 광주 29도, 대구 30도, 부산 27도, 제주 28도 등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측은 "9일까지 대부분 내륙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으니 폭염 영향예보를 참고해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9일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경기남부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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