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남 전 검찰총장, 법무법인 태평양 합류
입력: 2020.07.02 18:57 / 수정: 2020.07.02 19:11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은 1일자로 검찰총장을 역임한 김수남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더팩트 DB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은 1일자로 검찰총장을 역임한 김수남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더팩트 DB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은 1일자로 김수남 전 검찰총장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김수남 전 총장은 박근혜 정부 때인 2015년 12월~2017년 5월 제41대 검찰총장을 역임했다.

김 전 총장은 서울남부지검장, 수원지검장, 서울중앙지검장, 대검 차장 등을 지냈다.

총장 재직 당시 '국정농단' 사태 수사를 지휘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서원 씨(개명 전 최순실)를 구속하기도 했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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