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수요일인 10일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후부터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장맛비가 내리겠다.
이날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제주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고,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저녁부터 흐려지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비는 남해안과 제주에 20~50㎜, 이외 남부지방에는 5~20㎜가 예상된다. 충청 일부 지역에는 5㎜ 내외로 전망된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내륙과 경북, 전라내륙은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르며 무덥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0도 △춘천 20도 △강릉 24도 △대전 21도 △대구 21도 △부산 21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제주 20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28도 △춘천 33도 △강릉 31도 △대전 33도 △대구 32도 △부산 26도 △전주 33도 △광주 32도 △제주 27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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