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장관, '디지털성범죄 대응' 인권교육 세미나 참석
입력: 2020.06.04 18:34 / 수정: 2020.06.04 18:34
추미애 법무부 장관(오른쪽)이 4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개최된 제2회 인권교육 간부 세미나에서 김누리 중앙대 교수의 강연을 청취하고 있다. /법무부 제공
추미애 법무부 장관(오른쪽)이 4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개최된 '제2회 인권교육 간부 세미나'에서 김누리 중앙대 교수의 강연을 청취하고 있다. /법무부 제공

법무부 간부들과 인권교육 강화 방안 논의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디지털성범죄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인권교육 세미나에 참석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추 장관은 4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고기영 차관 등 법무부 간부 및 디지털성범죄 대응 TF 등과 함께 '제2회 인권교육 간부 세미나'에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세미나는 'n번방 사건'과 같은 디지털성범죄를 비롯해 혐오 표현, 증오 범죄 등의 대책인 인권교육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김누리 중앙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가 '우리나라 인권교육의 근본적 개혁: 독일 사례와 비교'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추미애 장관은 '존엄한 인간, 성숙한 민주주의자를 기르는 교육'을 주제로 한 강의도 경청했다. 이어 인권 주무 부처로서 인권교육의 강화를 위해 법무부가 할 일을 참석자들과 논의했다.

sejungki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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