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20명대로 떨어졌다. 총 누적 확진자는 1만1468명이 됐다. /더팩트 DB |
31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1만1468명
[더팩트|윤정원 기자]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0명 대로 떨어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27명 늘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1만1468명이다. 통계상으로만 보면 최근 나흘간 코로나19 확진자는 꾸준히 감소세다. 신규 확진자는 △28일 79명 △29일 58명 △30일 39명 △31일 27명 순으로 줄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27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감염이 15명, 해외유입 12명이다.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없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에서 21명이 나왔다. △경기 12명 △서울 6명 △인천 3명 등이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울산에서 2명, 부산·대구·대전·제주에서 각 1명이 확진됐다.
코로나19에 따른 사망자는 지난 30일 1명이 추가됨에 따라 270명이 됐다.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7명 늘어난 1만405명, 치료 중인 환자는 19명 늘어난 793명이다. 이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7921명으로, 누적 검사자는 91만822명이다. 이 가운데 87만606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만3294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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