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기획기사 'VOTE 18', 2020 유권자가 뽑은 총선보도상 수상
입력: 2020.05.28 11:16 / 수정: 2020.05.28 11:16
한국언론재단의 2020 유권자가 뽑은 총선보도상 시민참여 부문에 더팩트의 [VOTE 18]을 공모한 시민 김모 씨가 시민참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지난 4월 첫 투표 자격을 얻은 청소년 유권자들이 국회 앞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 /배정한 기자
한국언론재단의 '2020 유권자가 뽑은 총선보도상' 시민참여 부문에 '더팩트'의 [VOTE '18']을 공모한 시민 김모 씨가 시민참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지난 4월 첫 투표 자격을 얻은 청소년 유권자들이 국회 앞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 /배정한 기자

한국언론진흥재단 주관 '2020 유권자가 뽑은 총선보도상' 시민참여 부문 '영예'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더팩트가 지난 21대 총선 기간 동안 보도한 [VOTE '18']이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0 유권자가 뽑은 총선보도상' 시민참여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지난 18일 '2020 유권자가 뽑은 총선보도상' 심사위원회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지난 4월 16~29일까지 이뤄졌다.

발표에 따르면 시민 김모 씨는 더팩트의 [VOTE '18']을 시민참여 부문에 공모했고, 인터넷 신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언론진흥재단 관계자는 <더팩트>와 통화에서 김 씨의 수상 배경에 대해 "심사위원회에서 공모한 보도 내용을 심사했고, 시민참여 부문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씨가 공모한 더팩트의 [VOTE '18']은 지난 4월 12일부터 2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생애 첫 참정권을 얻은 만 18세 청소년 유권자와 관련한 선거 보도로 다양한 계층의 눈길을 끌었다.

[VOTE '18']은 공직선거법 개정 전부터 교실의 정치화 등의 문제가 제기되는 등의 정치권 내 논란이 있었지만, 정작 당사자인 청소년 유권들의 목소리는 전혀 담지 못했다는 비판을 담았다. 특히 청소년 유권자들과의 좌담회를 통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온라인 개학으로 투표와 관련한 제대로 된 교육의 부족 문제와 청소년이 바라본 국회, 필요한 법안과 달라져야 할 정치권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도했다.

한편 '2020 유권자가 뽑은 총선보도상'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선거 보도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참여 시상 부문은 △전국일간지/통신, △지역일간/주간지, △방송, △인터넷신문, △참가상 등이며 언론사 부문은 참가상을 제외하곤 시민참여 부문과 같다.

cuba2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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