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27명 늘어…총 1만591명
  • 장우성 기자
  • 입력: 2020.04.15 11:56 / 수정: 2020.04.15 11:56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성고등학교에 마련된 혜화동 제3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일회용 비닐장갑을 건네받고 있다./이새롬 기자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성고등학교에 마련된 혜화동 제3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일회용 비닐장갑을 건네받고 있다./이새롬 기자

재확진자 9명 발생해 총 133명[더팩트ㅣ장우성 기자] 15일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신규 확진자가 총 1만591명을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확진자는 27명 늘었다.

3일 연속 20명대이며 지난 9일부터 7일 연속 50명 이하를 유지하는 중이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와 경북이 6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이 5명으로 뒤를 이었다.

검역 중 확인한 확진자는 4명이다. 해외유입된 확진자는 누적 955명이며 이중 91.5%가 내국인이다.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가 재확진된 환자도 9명 발생했다. 누적 재확진자는 133명이다.

격리해제자도 82명을 기록해 누적 확진자 1만591명 중 7616명이 완치된 상태다.

사망자는 3명이 늘어나 총 225명에 이른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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