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오늘(8일) 큰 일교차로 아침에는 무척 쌀쌀하겠으나 낮에는 기온이 많이 올라 포근하겠다. 사진은 지난 2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에 개나리가 만개해있다. /이덕인 기자

전국 아침 최저기온 영하 1~9도, 낮 최고기온 12~19도 예상[더팩트│성강현 기자] 수요일인 오늘(8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큰 일교차로 아침에는 무척 쌀쌀하겠다. 낮에는 기온이 많이 올라 포근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8일) 중부 내륙에서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어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9도, 낮 최고기온은 12~19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도, 수원 4도, 춘천 0도, 강릉 6도, 대전 3도, 대구 6도, 광주 4도, 부산 8도, 제주 9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5도, 강릉 15도, 대전 16도, 대구 18도, 광주 16도, 부산 18도, 제주 19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나타나겠다. 다만, 부산·울산은 새벽까지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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