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7명 늘어 총 1만284명
입력: 2020.04.06 14:40 / 수정: 2020.04.06 14:40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 폐쇄가 시작된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둔치주차장이 통제되고 있다./남윤호 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여의도한강공원 주차장 폐쇄가 시작된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둔치주차장이 통제되고 있다./남윤호 기자

46일 만에 50명 아래로…"일요일 검사자수 줄어든 탓"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6일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284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284명이다.

이중 해외유입은 769명(내국인 92.2%)이며 6598명(64.2%)이 격리해제 됐다.

신규 확진자는 47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 아래를 기록한 것은 방대본 발표 기준 2월 20일 이후 46일만이다.

주말 검사자수 감소가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중대본은 월요일은 대체로 확진자수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평일은 보통 1만건이 넘지만 일요일인 5일 진행된 검사는 5571건이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대구 13명, 서울 11명, 경기 8명 순이다. 서울은 해외유입, 경기는 의정부성모병원 집단감염이 주원인이다.

이날 확진자 중 해외유입은 16명으로 34%를 차지했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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