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 모친 역외탈세 혐의 불구속 기소
  • 장우성 기자
  • 입력: 2020.04.02 06:49 / 수정: 2020.04.02 06:49
배우 장근석의 모친이 역외 탈세 혐의로 재판을 받게됐다./남윤호 기자
배우 장근석의 모친이 역외 탈세 혐의로 재판을 받게됐다./남윤호 기자

기획사 트리제이컴퍼니도 함께 기소[더팩트ㅣ장우성 기자] 배우 장근석의 모친이 역외 탈세 혐의로 재판을 받게됐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3부(오정희 부장검사)는 장씨의 모친인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에관한법률 위반 혐의(조세포탈)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 했다.

검찰은 양벌 규정에 따라 A씨가 대표인 기획사이자 장씨의 소속사였던 트리제이컴퍼니도 함께 기소했다.

A씨는 장씨의 활동에 따라 일본에서 기록한 소득 신고를 누락해 납세를 회피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2014년에도 역외 탈세 의혹이 제기됐으나 모든 납세 문제를 합법적으로 처리해왔다고 밝힌 바 있다.

장씨는 현재 연예활동을 중단하고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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