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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22일 오후 서울 강서구 마곡동 서울식물원에 매화꽃이 활짝 펴있다. /임세준 기자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월요일인 오늘(23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대기가 건조하겠다. 서울 아침 기온은 4도로 어제보다 1도가량 떨어지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23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춘천 영하 1도, 대전 3도, 전주 3도, 광주 4도, 대구 5도, 부산 8도, 제주 8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춘천 17도, 대전 18도, 전주 17도, 광주 18도, 대구 19도, 부산 18도, 제주 16도 등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측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23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도·충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