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7일) 하루 367명이 증가해 누적 확진자 수가 총 7134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한국인 입국제한 및 금지하는 국가가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이 한산한 모습. /이덕인 기자

사망자 50명…1만9000여 명 검사 진행 중[더팩트ㅣ허주열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하루 367명이 증가해 누적 확진자 수가 총 7134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7일) 0시 6767명보다 367명 증가한 713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망자는 6명이 추가돼 50명으로 늘었다. 지역별 추가 확진자는 대구 294명, 경북 32명, 서울·경기 12명, 충남 6명, 충북 5명 등이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가 5378명으로 가장 많고, 경북(1081명), 경기(142명), 서울(123명), 충남(98명) 순으로 확진자가 많다.

확진 환자 외에 의심 환자나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은 사람은 18만1384명이다. 이 중 1만9376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며, 16만2008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명됐다.

sense8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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