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사망자가 29일 17명으로 늘어났다. 사진은 대구 중구 서문시장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임시휴업을 한 상가연합회 관계자들이 방역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
음압병실서 치료 중 숨져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7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7세 남성이 칠곡경북대 병원에서 사망했다.
대구에서는 8번째, 전국에서는 17번째 사망자다.
이 남성은 23일 이 병원에 입원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음압병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파킨슨병 등 지병도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 당국은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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