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오후에만 87명 늘어 '총 433명'
입력: 2020.02.22 17:26 / 수정: 2020.02.22 17:26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2일 오후 4시 기준 433명까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남용희 기자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2일 오후 4시 기준 433명까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남용희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오늘(22일) 하루에만 229명 발생

[더팩트 | 서재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400명을 넘어섰다.

2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오후 4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8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오전 9시까지 전날 대비 14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된 데 이어 7시간 만으로 이날 하루에만 229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이로써 국내 전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33명으로 늘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의 수 역시 모두 6037명으로 오전 9시 5481명에 비해 556명이 늘었다.

방역 당국은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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