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첫 사망..."정확한 사인 조사 중"
입력: 2020.02.20 17:54 / 수정: 2020.02.20 17:54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추가로 발생한 가운데 확진자가 진료를 받은 종로구의 한 이비인후과에 이날 오후 휴진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김세정 기자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추가로 발생한 가운데 확진자가 진료를 받은 종로구의 한 이비인후과에 이날 오후 휴진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김세정 기자

하루동안 추가 확진자 53명...누적 100명 넘어

[더팩트ㅣ윤용민 기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사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코로나19어 에 감염된 확진자 중 국내에서 첫 사망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첫 사망자는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서 폐렴 증세를 보이다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환자다. 보건당국은 이 환자가 숨진 뒤 검사를 통해 확진자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질본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04명이다. 이날 하루 동안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53명이다.

now@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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