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 확진자 1명 추가…70대 여성으로 25번째
입력: 2020.02.09 10:22 / 수정: 2020.02.09 10:33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국내 신종 코로나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어났다. / 이선화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국내 신종 코로나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어났다. / 이선화 기자

25번째 확진자 中 광동성 방문했던 가족의 동거인…분당서울대병원 격리 치료 중

[더팩트|성강현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확진자 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국내 신종 코로나 2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5번째 확진자는 73세 한국인 여성이다. 지난 1월 중국 광동성을 방문했던 가족의 동거인으로 발열, 기침, 인후통 증상을 보여 검사를 실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 입원해 격리 치료 중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역학조사가 이뤄지는대로 25번째 확진자의 동선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dank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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