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설 연휴 첫날 오후 6시 정체 해소…서울-부산 4시간30분
입력: 2020.01.24 17:49 / 수정: 2020.01.24 17:49
설 명절 연휴 첫날인 24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 서울톨게이트에서 귀성길에 오르는 차량들이 통행권을 발부받고 있다. /성남=임세준 기자
설 명절 연휴 첫날인 24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 서울톨게이트에서 귀성길에 오르는 차량들이 통행권을 발부받고 있다. /성남=임세준 기자

25일 오후부터 귀경·나들이 차량으로 정체 예상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설 연휴 첫날인 24일 오후 6시부터 서울에서 부산까지 4시간30분이 소요되는 등 귀성 차량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교통예보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승용차량은 4시간 30분이 소요된다.

서서울에서 목포까지는 3시간 40분, 서울에서 광주까지 3시간 20분, 서울에서 울산 4시간 10분, 서울에서 대구 3시간30분, 서울에서 강릉 2시간 40분, 서울에서 대전 1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한때 서울에서 광주까지 6시간 30분, 서울에서 부산까지 7시간이 걸렸지만 오후 들어 점차 해소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24일 오후 6시 서울에서 부산까지 4시간 3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도로공사 홈페이지 캡처
한국도로공사는 24일 오후 6시 서울에서 부산까지 4시간 3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도로공사 홈페이지 캡처

도로공사는 설 연휴 첫날 하루 교통량이 461만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약 46만 대가 빠져나가고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3만 대가량이 이동한다고 추산했다.

고속도로 정체는 해소되고 있지만 25일 오후부터 성묘와 나들이, 귀경 차량이 고속도로에 몰려 극심한 정체가 예상되고 있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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