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최저기온 영하 6∼2도, 낮 최고기온 3∼10도 예보[더팩트│성강현 기자] 경자년 새해 동장군이 몰고 온 강추위는 누그러지는 대신 오늘(2일) 불청객 미세먼지가 찾아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일)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대체로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2도, 낮 최고기온은 3∼10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3도, 대전 영하 2도, 대구 영하 1도, 광주 영하 1도, 부산 0도, 춘천 영하 6도, 제주 6도 등이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대전 8도, 대구 9도, 광주 9도, 부산 10도, 춘천 4도, 제주 12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광주·전북·대구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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