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강원 영동과 경상도는 맑아 해돋이가 가능하다. 사진은 지난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 서울 양화동 선유교 일출 장면. /더팩트 DB |
서울 경기 중부 내륙 지역 새벽부터 흐리고 눈
[더팩트|강일홍 기자] 새해 첫날인 오늘(1일)은 독도에서 7시 26분, 강릉은 7시 40분에 해가 뜨겠다. 강원 영동과 경상도는 맑아 해돋이가 가능하다.
서울 경기를 비롯한 중부지방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흐리고 눈이 내려 해돋이를 보기가 어렵겠다. 오후에는 강원영서 남부와 충북북부에도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이하에 머무르면서 추위가 이어지겠다. 낮 최고 기온은 어제보다 4~6도 가량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대전 -5도 △대구 -5도 △전주 -5도 △광주 -4도 △부산 -3도 △춘천 -9도 △강릉 -1도 △제주 3도 △울릉도·독도 0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대전 6도 △대구 7도 △전주 6도 △광주 6도 △부산 8도 △춘천 2도 △강릉 8도 △제주 8도 △울릉도·독도 6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이다. 서울 경기 중부 내륙 지역의 새벽 산행객은 안전사고에 필히 유의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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