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노사, 23일 오후 7시부터 본교섭 재개
  • 송은화 기자
  • 입력: 2019.11.23 20:52 / 수정: 2019.11.23 20:52
철도노조 파업 4일째인 23일 오후 7시부터 한국철도(코레일)와 철도노조가 본교섭을 재개했다. /뉴시스
철도노조 파업 4일째인 23일 오후 7시부터 한국철도(코레일)와 철도노조가 본교섭을 재개했다. /뉴시스

20일 총파업 이후 나흘만[더팩트ㅣ송은화 기자] 한국철도와 철도노조가 노조 파업 4일째인 23일 오후 7시부터 본교섭을 재개했다.

한국철도는 23일 "오늘 오후 철도노조에서 본교섭을 요청해 왔다. 일정을 협의해 오후 7시부터 서울역 옆에 있는 한국철도 서울사옥에서 본교섭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노도 측도 "파업 장기화로 국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점 등을 이유로 우선 노사간 교섭을 속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지난 20일 이후 파업 4일째를 맞는 이날 본교섭 재개가 이뤄지면서, 노사 간 쟁정이 되는 4조 2교대제 도입을 위한 인력충원 등 임금교섭과 특별 단체교섭에서 합의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happ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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