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회장 장남 마약 밀반입 혐의 구속기소
입력: 2019.11.15 07:22 / 수정: 2019.11.15 10:07
검찰이 보람상조 회장의 장남을 구속기소 했다./더팩트 DB
검찰이 보람상조 회장의 장남을 구속기소 했다./더팩트 DB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상조업체인 보람상조 최철홍 회장의 장남이 마약을 밀반입·투약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다.·

수원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명운)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최모씨 등 3명을 구속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8월 해외 우편으로 미국에서 코카인, 엑스터시, 케타민을 밀반입한 혐의를 받는다.

마약 반응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와 투약 혐의가 추가됐다.

이들은 지난 9월 구속됐으며 혐의 대부분을 인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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