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과 낮 기온이 크게 벌어져 일교차 큰 전형적인 늦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사진은 서울 청계천에서 산책 중인 관광객들의 모습. /더팩트 DB

일부 지역 짙은 안개, 항공 운항에도 차질 전망

[더팩트｜강일홍 기자] 수요일인 오늘(6일)은 아침과 낮 기온이 크게 벌어져 일교차 큰 전형적인 늦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서울은 10도가량, 일부 내륙은 20도 가까이 차이가 나겠다.

일부 내륙에는 새벽 0시부터 낮 12시까지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항공 운항에도 차질이 있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대전 7도 △대구 7도 △부산 11도 △전주 7도 △광주 8도 △청주 7도 △춘천 5도 △강릉 9도 △제주 14도 △울릉도·독도 12도 △백령도 10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대전 18도 △대구 19도 △부산 21도 △전주 18도 △광주 20도 △청주 17도 △춘천 15도 △강릉 20도 △제주 19도 △울릉도·독도 16도 △백령도 14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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