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정민이 데뷔 후 첫 단독 디너쇼를 갖는다. 디너쇼 티켓은 오는 11월6일 오전 11시 인터파크에서 공식 오픈된다. /더팩트 DB |
12월 25일 오후 7시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
[더팩트|강일홍 기자]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빼어난 외모로 트로트계에 입지를 넓히고 있는 있는 조정민이 생애 첫 디너쇼를 갖는다.
조정민은 오는 12월 25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19 크리스마스 디너쇼'를 연다. 데뷔 후 첫 단독 디너쇼다.
조정민은 디너쇼 티켓 오픈을 앞두고 <더팩트>에 "데뷔 5년만에 초대형 디너쇼를 갖는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지만 크리스마스를 팬들과 보내며 특별한 추억을 쌓게 됐다는 것만으로 두려움과 설레임이 동시에 와닿는다"고 속내를 내비쳤다.
조정민은 오는 12월 25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19 크리스마스 디너쇼'를 연다. /루체엔터테인먼트 제공 |
이번 크리스마스 디너쇼 티켓은 오는 11월6일 오전 11시 인터파크에서 공식 오픈된다. 객석은 모두 1200석이다.
소속사 루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가요계 분위기가 과거와 크게 달라지기도 했지만, 조정민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멀티엔터테이너로 빠르게 인지도가 상승하는 등 팬들이 먼저 디너쇼를 요청할 만큼 준비된 가수"라고 말했다.
대학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조정민은 과감하게 트로트 가수로 데뷔, 노래실력과 미모를 겸비해 인기를 얻고 있다. 일본에도 진출해 콘서트를 여는 등 한국 트로트를 알리고 있다. 올해 트롯과 라틴음악, EDM을 혼합한 '레디 큐'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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