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패스트트랙 충돌' 국회방송 2차 압수수색
입력: 2019.10.30 10:15 / 수정: 2019.10.30 10:15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지난 1일 서울 양천구 남부지검에 자진 출석했다. /남용희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지난 1일 서울 양천구 남부지검에 자진 출석했다. /남용희

1차 이후 12일만... 영상 자료 추가 확보차

[더팩트ㅣ송은화 기자]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국회방송에 대한 2차 압수수색에 나섰다. 지난 18일 1차 압수수색 이후 12일 만이다.

서울남부지검은 30일 오전 9시 45분께 검사와 수사관 등을 보내 국회방송 영상자료 보관실 등에서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압수수색의 구체적인 목적 등을 공식화하진 않았으나, 지난 4월 여야 의원들의 패스트트랙 충돌사건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 자료를 추가로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 18일 국회방송에 대한 1차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다.

happ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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