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공채시험 전산오류로 '합격→불합격' 뒤바뀌어
입력: 2019.10.19 16:17 / 수정: 2019.10.19 16:17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사 시험에서 전산 오류 때문에 합격자 일부가 불합격으로 처리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코트라 건물의 모습. /뉴시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사 시험에서 전산 오류 때문에 합격자 일부가 불합격으로 처리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코트라 건물의 모습. /뉴시스

이 때문에 탈락한 일부 "면접 기회 달라"반발

[더팩트ㅣ박재우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코트라(KOTRA) 공사 시험에서 전산 오류 때문에 3차 합격자 일부가 불합격으로 처리되는 일이 발생했다.

19일 코트라에 따르면 최근 신입사원 공채 3차 시험에서 영어 회화 테스트의 비율 반영을 10%에서 1%만 잘못 반영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후 코트라는 오류를 수정하면서 당초 합격자로 통보됐던 8명에게 불합격 처리를 통보했다.

3차 시험 합격자는 모두 159명으로 다음주 최종 임원 면접이 예정돼 있다.

코트라 관계자는 "이번 전산 오류는 전적으로 저희의 책임으로 채용과 관련해 청년들에게 불편을 끼치고 상심하게 해 죄송하다"면서 "시험을 치르느라 지방에서 온 해당 응시자에게는 교통비 등을 실비 보상하고 다시는 이런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탈락한 일부는 면접 기회를 달라고 반발했으나 코트라 측은 '형평성'을 언급하며 받아들여 주지 않았다.

jaewoopa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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