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가 주최하는 사진공모전 "사진이 '더' 팩트다!"의 접수가 14일 시작됐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열린 제2회 사진전 수상작 전시회의 모습. /임세준 기자 |
오늘(14일) 부터 접수 시작…사진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하세요
[더팩트|이지선 기자] 특종에 강한 신개념 대중 종합지 '더팩트'가 제3회 사진 공모전 "사진이 '더' 팩트다!"를 개최한다.
더팩트가 주최하고 한국기자협회와 한국사진기자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제3회 "사진이 '더' 팩트다!" 공모전은 사진을 좋아하는 독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마추어 작가들을 위한 공모전인 만큼 프로사진 작가들은 심사에서 배제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전년과 같이 ▲디지털카메라 ▲드론 ▲스마트폰 등 총 3부문으로 진행된다. 대상 1명에게는 상장 및 상금 500만 원을 수여하고,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상장 및 상금 50만 원), 입선 3명(10만 원 상당 선물)을 선발한다.
이외에도 한국기자협회와 인터넷신문협회, 한국사진기자협회가 각각 1명씩 특별상을 선정한다. 특별상을 수상하는 이들에게는 상장 및 상금 30만 원이 수여된다.
더팩트 사진전에 출품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홈페이지 내 배너를 통해 접수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더팩트 DB |
출품을 희망하면 더팩트 홈페이지 내의 "사진이 '더' 팩트다!" 배너를 통해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22일 정오까지며 내달 25일 1차 당선작이 발표된다. 이후 12월 2일까지 2차 심사 및 대국민 투표를 거쳐 12월 6일 최종 당선작이 발표된다.
작품은 1인당 최대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공고기간 내에 등록된 사진은 변경이 불가능하며 업로드용 사진 사이즈는 가로/세로 1000~6000픽셀로 제한된다. 용량은 3메가바이트(mb) 이내다. 본상을 수상하는 경우 장축 3000픽셀 이상의 원본을 제출해야 한다.
만약 컴퓨터 그래픽 및 합성사진, 타 공모전 입상작 및 모방작은 수상작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상결정이 된 후에도 추후 적발되면 취소될 수 있다.
수상자는 주최측 이외의 제3자에게 저작재산권을 양도하거나 이용을 허락해서는 안된다. 다만 저작권은 출품자에게 귀속된다. 더팩트는 수상자로부터 독점 이용권을 허락받아 마케팅, 영업, 보도 등의 목적으로 수상작을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