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파업 오전 9시 종료…수도권 전철 정상운행
입력: 2019.10.14 07:31 / 수정: 2019.10.14 07:31
전국철도노동조합이 파업에 돌입한 11일 오전 서울역 매표소 대형 전광판에 파업을 알리는 문구가 안내되고 있다./이동률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이 파업에 돌입한 11일 오전 서울역 매표소 대형 전광판에 파업을 알리는 문구가 안내되고 있다./이동률 기자

KTX·일반열차는 오후 정상화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철도노조 파업이 14일 오전 9시 종료된다. 수도권 전철은 정상운행 중이다.

코레일에 따르면 수도권 전철 운행률은 이날 오전 현재 99%를 기록 중이다. 출근길 불편은 없는 상태다.

KTX는 오후 6시10분부터, 새마을·무궁화호 등 일반열차는 오후 10시부터 정상운행 된다.

분야별 조합원 복귀 시간이 다르기 때문이다.

철도노조는 11~13일 안전 인력 보강과 임금 인상, 수당 정상화 등을 요구하며 시한부 파업을 벌였다.

노조는 사측과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11월 중순쯤 전면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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