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탁' 피해 와중, 19호 태풍 '하기비스' 꿈틀
입력: 2019.10.04 07:48 / 수정: 2019.10.04 07:56
하기비스가 실제 태풍으로 발전해 한반도에 접근할 경우 올들어 8번째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는 태풍으로 기록된다. 이는 1959년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이다. /윈디닷컴 캡쳐
하기비스가 실제 태풍으로 발전해 한반도에 접근할 경우 올들어 8번째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는 태풍으로 기록된다. 이는 1959년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이다. /윈디닷컴 캡쳐

[더팩트|강일홍 기자] 태풍 '미탁'의 피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태풍이 꿈틀거리고 있어 우려가 가중되고 있다.

민간 기상전문업체 윈디닷컴에 따르면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이르면 10일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으로 발달하면 올들어 19번째 태풍으로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은 '빠름'을 의미한다.

열대 저기압 중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이 초속 17m 이상인 경우 태풍으로 분류된다. 다만 하기비스가 실제 태풍으로 발전하더라도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미지수다. 한반도에 접근할 경우 올들어 8번째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는 태풍으로 기록된다. 이는 1959년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이다.

한편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한 피해는 현재까지 10명이 사망하고 8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 산사태 등으로 4명이 실종 상태에 있어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요 지점 가시거리(4일 04시 현재, 단위: m)는 △ 경기도: 경기광주 200 여주 310 △ 강원: 해안(양구) 140 상동(영월) 260 안흥(횡성) 330 서석(홍천) 340 △ 충청도: 보은 100 보령 140 충주 210 태안 230 △ 전라도: 해남 160 안좌(신안) 270 △ 경상도: 산청 110 경주시 120 함양군 140 거창 140 대곡(진주) 140 성주 150 고령 150 이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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