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장관과 그의 아내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왼쪽)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으로 들어서고 있다. / 이동률 기자 |
검사, 수사관 PC 하드디스크 등 확보 중
[더팩트ㅣ송은화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 등을 둘러산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23일 오전 9시께부터 조 장관의 서울 방배동 자택을 압수수색 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이날 조 장관이 출근 한 뒤인 오전 9시께부터 조 장관 집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PC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 중이다.
검찰은 조 장관 아내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연구실 PC를 비롯해 자택 PC 하드디스크 2개를 임의제출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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