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토요일인 오늘(21일) 북상하는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서울 오전 기온은 18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높겠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21일은 태풍 '타파' 영향으로 제주도에서 내린 비가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타파'는 이날 오후 3시경 일본 오키나와 서북서쪽 약 28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대전 18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제주 20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23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제주 23도 등으로 전망된다.
21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대기 확산이 원활하고 일부지역은 강수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