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귀성길 정체, 서서히 풀려…오후 8~9시 해소
입력: 2019.09.12 19:50 / 수정: 2019.09.12 19:50
추석 연휴 첫날인 12일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귀성길 정체가 해소되고 있다. 8~9시가 되면 대부분의 정체는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더팩트 DB
추석 연휴 첫날인 12일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귀성길 정체가 해소되고 있다. 8~9시가 되면 대부분의 정체는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더팩트 DB

추석당일 오후 3시~5시 가장 혼잡할 듯

[더팩트ㅣ박재우 기자] 추석 연휴 첫날(12일)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귀성길 정체가 서서히 해소되고 있다. 오후 8~9시 이후에는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현재 대부분의 고속도로 정체가 풀렸지만, 일부 고속도로는 빗길에 더디고 있다.

현재 정체가 심한 곳은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쪽으로 부안에서 선운산, 서평택에서 송악 등 모두 44km 구간이다. 빗길로 인해 흐름이 더딘 것으로 보인다. 반면, 영동고속도로는 강릉과 인천 방면 등 전 구간에서 소통이 원활하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귀성길 정체가 오후 8∼9시 이후에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현재 서울에서 출발하면 요금소를 기준으로 목포까지 5시간, 부산까지 4시간 30분, 강릉까지 2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추석 연휴 당일인 내일 오후 3시에서 5시 사이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날 622만 대, 수도권에서만 97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오갈 것으로 전망된다.

jaewoopa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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