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사업 건전화 위해 전자카드 발매 확대
  • 최영규 기자
  • 입력: 2019.09.10 11:12 / 수정: 2019.09.10 11:12
사업건전화를 위해 전자카드 발매를 확대하는 경륜 출발 장면./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사업건전화를 위해 전자카드 발매를 확대하는 경륜 출발 장면./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더팩트 | 최영규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경륜경정 사업의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자카드 발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금껏 전자카드 전용승식인 삼쌍승식은 경륜의 경우 특선급 경주, 경정은 12경주부터 17경주까지만 전자카드로 구매 가능했다. 하지만 이번 확대 조치로 경정은 9월 11일, 경륜은 9월 20일부터 모든 경주에서 전자카드로 삼쌍승식 구매가 가능해졌다.

한편 전자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스스로 베팅 성향, 게임 몰입도 등을 확인해 자가 진단하고 게임당 한도 설정을 하여 건전하게 경륜경정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전자카드 이용자 보호 기능 안내 건전화 캠페인’을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the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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