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더팩트 DB

[더팩트 | 최영규 기자] 금요일인 오늘(6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서울 한낮 기온은 30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높겠다.

6일은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겠으나 남부지방은 북상하는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세력을 키운 태풍 '링링'은 이날 오후 9시 서귀포 남남서쪽 약 310km 부근 해상까지, 내일(7일) 오전 9시엔 목포 서남서쪽 약 11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대전 24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23도, 부산 25도, 제주 25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0도, 대구 30도, 부산 29도, 제주 28도 등으로 전망된다.

6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원활한 대기 확산과 일부 지역은 강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청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the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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