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지방과 제주도 돌풍 불고, 천둥·번개 치는 곳 있어[더팩트ㅣ최영규 기자] 월요일인 오늘(2일) 수도권 등 중부 지방은 흐린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일부 지방에서는 비가 오는 날씨가 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일) 북태평양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정체전선도 북상해 남부지방과 제주도, 남해안에서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내일(3일)까지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남해안 50∼150㎜, 남부지방 30∼80㎜, 충청도, 경북 북부, 울릉도·독도 5∼30㎜ 등이다.
전국적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 분포를 나타내겠다.
지역별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2도, 대전 20도, 대구 21도, 광주 20도, 부산 21도, 제주도 23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광주 24도, 부산 24도, 제주도 27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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