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가을 초입 '처서', 한낮 기온 여전히 '후끈'
입력: 2019.08.23 00:00 / 수정: 2019.08.23 00:00
절기상 가을 초입인 처서이지만 한낮 기온은 아직 여름이다.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기온은 평년 수준으로 전망된다. /더팩트 DB
절기상 가을 초입인 '처서'이지만 한낮 기온은 아직 여름이다.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기온은 평년 수준으로 전망된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최영규 기자] 금요일인 오늘(23일)은 절기상 가을로 접어드는 '처서'다. 서서히 한여름 더위가 가시고 아침 저녁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하지만 한낮 기온은 아직 여름이다.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기온은 평년 수준으로 전망된다.

서울은 한 낮 기온이 30도에 이르고,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음 단계로 예보됐다. 아침기온은 서울 22도, 대구 23도로 선선하겠다.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아침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the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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