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오피스텔 화재 2시간 만에 진압
입력: 2019.08.15 13:59 / 수정: 2019.08.15 13:59
15일 서울시 중구 퇴계로 남대문오피스텔에 화재 발생 연기가 피어 오르고 있다. /뉴시스
15일 서울시 중구 퇴계로 남대문오피스텔에 화재 발생 연기가 피어 오르고 있다. /뉴시스

인명피해 없어...23명 모두 무사히 대피

[더팩트ㅣ송은화 기자] 광복절인 15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 인근에 있는 오피스텔에서 불이나 2시간 20분 여만에 꺼졌다. 화재 당시 건물 안에 23명이 있었으나 모두 무사히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5일 오전 8시 2분께 남대문로 오피스텔 8층 창고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10시 32분께 완전히 진압됐다. 8층은 전부 9층과 10층은 일부가 불에 탄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창고시설에서 연기가 나오는 것을 본 입주자가 119로 신고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happ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