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창의터널 3중 추돌사고…30여 명 부상
입력: 2019.08.10 19:17 / 수정: 2019.08.10 19:17
10일 오후 3시 46분께 경기 가평군 설악면 송산리 서울양양고속도로 창의터널에서 양양 방향 편도 3차선 도로에서 3중 추돌사고로 30여 명이 다쳤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더팩트 DB
10일 오후 3시 46분께 경기 가평군 설악면 송산리 서울양양고속도로 창의터널에서 양양 방향 편도 3차선 도로에서 3중 추돌사고로 30여 명이 다쳤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더팩트 DB

[더팩트ㅣ최영규 기자] 10일 오후 3시 46분께 경기 가평군 설악면 송산리 서울양양고속도로 창의터널에서 양양 방향 편도 3차선 도로에서 3중 추돌사고로 30여 명이 다쳤다.

경기소방서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2차로에 있던 승용차가 3차로를 달리던 SUV 차량을 들이받고 방향이 틀어진 2대가 1차로 시외버스를 뒤에서 치면서 발생했다. 시외버스는 SUV 차량, 승용차 등 2대와 부딪혀 전도됐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7명과 SUV 차량, 승용차 탑승자 3명 등 전체 30명이 다쳤다. 3명은 중상이고 27명은 경상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통해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승용차 운전자의 음주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the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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