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일부 구간 흐름 답답, 서울 방향 오후 8시 해소
  • 최영규 기자
  • 입력: 2019.07.27 11:16 / 수정: 2019.07.27 11:16
토요일인 27일 전국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더팩트 DB
토요일인 27일 전국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최영규 기자] 토요일인 27일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차량이 몰리면서 지·정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1시 기준 서울에서 부산으로 가는 하행선은 4시간 39분이 걸린다. 상행선은 이보다 8분 더 빠르다.

서울에서 광주로 이동하는데 3시간 29분이 걸린다. 반대 방향 경우 이보다 9분 빠른 3시간 20분이 소요된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기흥IC에서 수원IC에 이르는 총 4.8km 구간에서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부산 방향은 천안JC에서 목천IC 총 3.8km 구간 흐름이 답답하다.

서울양양고속도로 경우 하행 방향 설악IC에서 가평휴게소까지 총 6.3km 구간 차량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하행 방향 서평택IC에서 서해대교 사이 총 4km 구간에서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총 차량 대수를 모두 436만 대로 예상했다. 서울 방향 정체는 오후 5~6시쯤 최대를 기록한 뒤 오후 8시를 넘어서야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thefac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