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결승전 어디서 볼까?… 전국 곳곳 거리응원
입력: 2019.06.15 11:44 / 수정: 2019.06.15 11:44

16일 새벽 한국 남자축구 사상 첫 U-20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20세 이하(U-20) 남자 축구 대표팀의 우승을 기원하는 거리응원이 펼쳐진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16일 새벽 한국 남자축구 사상 첫 U-20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20세 이하(U-20) 남자 축구 대표팀의 우승을 기원하는 거리응원이 펼쳐진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광화문 광장 대신 '서울월드컵경기장'… U-20 월드컵 우승 기대

[더팩트ㅣ최영규 기자] 16일 새벽 한국 남자축구 사상 첫 U-20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20세 이하(U-20) 남자 축구 대표팀의 우승을 기원하는 거리응원이 펼쳐진다.

서울시는 거리응원의 상징인 광화문 광장 대신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세 이하(U-20) 남자 축구 대표팀을 응원한다.

서울시는 단체응원을 대비해 특별 교통 대책을 마련했다. 월드컵경기장역이 있는 지하철 6호선의 막차 시간을 종착역 기준 16일 새벽 1시까지 연장해 상·하행 각 4회씩 총 8회 늘려 운행한다. 경기 종료 시각 이후인 이날 오전 4시 50분 하행 1회, 오전 5시 상·하행 각 1회씩 월드컵경기장역 출발 열차도 임시 운행된다.

서울월드컵경기장 주변을 정차하는 시내버스 271번과 571번, 710번 등 8개의 노선의 경우 16일 오전 1시까지 연장 운행될 계획이다.

서울 서초구는 대표팀 소속 조영욱, 이지솔 선수가 다녔던 언남고가 있다. 이에 서초구는 15일 오후 10시부터 강남역 9·10번 출구 사이 '바람의 언덕'에서 U-20 월드컵 거리 응원전을 펼친다. 서초구는 바람의 언덕에 대형 전광판을 설치해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자체별로 거리응원전에 나선다. 경기도 안산시는 우크라이나와 한국대표팀의 결승전을 앞두고 15일 오후 9시부터 고잔동 문화광장에서 다양한 공연과 함께 거리응원에 나선다.

U-20 축구 한국대표팀의 우승을 기원하는 거리응원이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당시 거리 응원 당시. /남윤호 기자
U-20 축구 한국대표팀의 우승을 기원하는 거리응원이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당시 거리 응원 당시. /남윤호 기자

시는 한국대표팀의 예선 전 경기와 8강전, 4강전의 경기 영상 등을 상영한 뒤 자정부터 경기 시작 전까지 인기 가수 등이 참여하는 공연을 펼치며 승리를 기원한다. U-20 축구 한국대표팀의 주장을 맡은 황태현 선수는 윤화섭 안산시장이 구단주인 안산 그리너스FC 소속이다.

여주시도 박종환 여주시민축구단(K3리그) 총감독이 1983년 '멕시코 4강 진출 신화'를 이끌었던 점을 감안, 시청 주차장에서 시민 7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응원전을 벌인다.

수원시도 같은 시각 수원월드컵경기장 주 경기장에서 대형 전광판을 이용한 응원전을 펼친다. 시흥시는 시청 앞 광장에서 15일 밤 9시부터 영화 상영에 이어 응원전을, 광명시도 비슷한 시각 광명시민운동장에서 대규모 거리응원전을 갖는다.

특히 이날 결승전엔 한국 축구의 레전드 박지성 JS 파운데이션 이사장 등 세계 축구계의 '전설' 5명이 직접 경기장을 찾아 응원한다. FIFA가 결승전에 초청한 '전설'은 브라질의 베베투, 포르투갈의 아벨 사비에르와 페르난도 쿠토, 우크라이나의 이고르 벨라노프, 그리고 박지성, 사비에르와 쿠토 등이다.

한국 20세 이하(U-20) 대표팀은 16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우치의 우치 경기장에서 우크라이나와 U-20 월드컵 결승전을 치른다.

the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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