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현충원에서 '제5회 나라사랑 걷기 대회'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제4회 나라사랑 걷기 대회가 진행되는 모습. /이동률 기자 |
오는 22일 현충원서 제 5회 '나라사랑 걷기대회' 개최
[더팩트|이지선 기자] 특종에 강한 대중 종합지 <더팩트>가 주최하는 '제 5회 나라사랑 걷기 대회'가 오는 22일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종료 이후 응모할 수 있는 '수기 공모전'이 마련돼 더욱 활발한 참여가 예상된다.
더팩트는 매년 국립서울현충원과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 선열을 기리고 희생정신을 되돌아보기 위해 '현충원 나라사랑 걷기 대회'를 열어왔다. 이번 행사 참여자들은 약 3.3km의 코스를 걷고 묘역 정화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회 사전 참가를 신청한 사람들은 '수기 공모전'에도 참여할 수 있다. '현충원 나라사랑 걷기 대회'에 참가한 모습을 담은 인증사진과 소감문(2000자 내외)을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여러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수상자는 대상 1명, 최우수상 초·중·고 각 1명(총 3명), 우수상 초·중·고 각 1명(총 3명), 가작 초·중·고 각 1명(총 3명) 등 총 10명이 선정된다. 상품은 노트북, 에어팟, 문화상품권 3만원 권 등이다. 오는 7월 1일 대회 홈페이지나 개별 연락을 통해 수상자가 발표된다.
제5회 현충원 나라사랑 걷기대회 참가자들은 수기 공모전에도 참여할 수 있다. /더팩트 DB |
이외에도 사전 참가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기념품이 지급되고, 행사 시작 전후에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열린다. 행사 진행 동안은 현충원 및 국방부 홍보 부스와 건강검진 부스, 페이스페인팅 부스가 운영된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제 5회 THE FACT와 함께하는 호국보훈의 달 기념 현충원 나라사랑 걷기 대회' 전용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더팩트 홈페이지에 있는 배너를 통해 접속하거나 포털 검색을 통해서도 방문할 수 있다.
일반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참가비는 없다. 사전 참가 신청한 학생들에게는 프로그램 이수에 대한 봉사활동확인서(2시간)가 발급된다.
한편 현충원에서는 성역의 분위기를 저해하는 슬리퍼나 민소매, 안면마스크 등이 금지돼 있으므로 이를 제외한 복장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반려동물의 동반출입이 금지돼있으며 제한구역에 출입 또한 제한된다.